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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의 리뷰/맛집 리뷰

[맛집] 오리 로스구이 포천 "고향 나들이" 추천!

by 서울대장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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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서울대장입니다.

지난 주말 다녀온 포천에 있는 "고향 나들이" 포스팅입니다.

여긴 제가 6-7년째 단골인 집인데요 .. 사실 포천에 연고도 없지만 한번 다녀오고

1년에 한 번씩은 꼭 가는듯합니다 요즘은 서울에서 포천 가는 고속도로도 새로 생겨서

주말에 드라이브 삼아 식사하러 다녀와도 좋을듯합니다!


방문기

포천, 고향 나들이

신북 오리촌

01 포천 고향 나들이 위치

서울에서 강변북로 타고 세종 포천 고속도로 이용해서 포천 IC로 나와서 10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

차량 이용 없이 접근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외곽으로 나와서 찾아가는 또 맛이 참 좋았습니다

찾아가실 분들은 아래 주소 참고해 주세요

 

02 포천 고향 나들이 리뷰

일요일 오후에 저녁식사 겸 방문했습니다

도로에 차가 약간 있습에도 불구하고 금방 도착했습니다 역시 고속도로 짱

도착! 몇 년 전만 해도 맞은편에 한 층짜리 작은 가게였는데

바로 앞에 깔끔하게 새 건물에 입점하니 정말 좋습니다~

 

코로나 시국인 만큼 QR 체크인, 발열 체크하고 입장했구요.

1층, 2층 규모의 식당이고, 넓게 넓게 거리 두기도 잘되고 아크릴판도 설치해 놓으셔서 안심됩니다.

고향 나들이 메뉴

메인 메뉴는 오리 로스.

저희는 2명이서 한 마리 주문했습니다 가마솥 밥도 둘이서 4인분... ㅎㅎㅎ

오리는 조금 남아서 포장했습니다 ㅋㅋ

잘 드시면 한 마리에 가마솥 밥 2인분 주문하시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로스구이 드시고 오리탕도 제공됩니다

여기 계산은 선불입니다 주문하면서 계산도 같이 하시면 됩니다

 

고기는 숯에 구워 먹는 게 확실히 맛있는 거 같습니다

주문하시면 바로 숯을 넣어주십니다

 

서빙은 로봇이.... ㄷㄷㄷ 신기합니다

 

곁들여 먹을 반찬들도 잘 나옵니다 특히 구워 먹는 감자! (굽는 데는 오래 걸리는)

 

오리 한 마리 두두 등장

 

무식하게 때려 부었습니다.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구워서 소금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상추랑 쌈장이랑 쌈도 맛있습니다

반 정도 먹고 흐름 끈 키면 안 되니깐 옆으로 밀고 또 고기를 올립니다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나와서 참 좋습니다. 오리고깃집으로 유명한 곳이 온누리 장작구이가 있는데 약간 다릅니다. 온누리는 훈제식이고 고향 나들이는 로스구이입니다

서울에도 이런 데가 있으면 댓글로 좀 남겨주세요 전 아직 못 찾았습니다 ㅜㅜ

 

아... 오리탕도 제공되는데요 먹는데 정신 팔려서 그만... 반 정도 먹다가 생각나서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아! 오리탕도 나오는구나 정도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마솥 밥도 미니 솥에 제공됩니다!

버터 지게 자아알 먹었습니다!!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삼아 맛집 찾아가실 분들이나, 포천 근처 왔는데 갈만한 곳 없을까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시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혹시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고

다음 시간에 또 뵐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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